<여행> 동남아 베트남 하노이 투어 - 지극히 평범한 여행남의 동남아 여행기 두번째 이야기

베트남 하노이에서 두 번째 이야기 시작하겠습니다. ㅎ

친구 놈이랑 저는 저녁이 돼서야 숙소를 알아봐야지 하고 있었다 그러던 찰나.. 광장이 더 시끌벅적 해졌다 ~

신나는 EDM 음악에 맞춰 아이들이 신나게 춤을 추고 있었다ㅋㅋㅋ 정말 어느 나라를 가든 아이들은 똑같고 귀엽구나 라는 생각을 하면서 영상을 찍었다!

이제는 정말 더 어두워 지기 전에 숙소를 잡아야겠다 생각하여... 먼 나라에 왔다 해도 세상이 많이 좋아져 요즘은 스마트 시대인 만큼 핸드폰 애플리케이션을 적극 활용했다. 참 어플은 유용한 게 많은 것 같다 그중에 우리가 다운로드하여서 사용한 어플은 아고다라는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했다. 해외다 보니 다른 애플리케이션보다는 이게 좀 더 접근성이 좋을 것 같아 선택했는데, 간편하고 편해서 여행 동안 계속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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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도 혹시 코로나가 끝난후 여행을 하실 때 패키지여행이 아니시라면 꼭 사용해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여차저차 해서 숙소를 예약했는데 우리 여행 모토답게 게스트하우스 도미토리로 예약을 하였다. 우선 이때까지만 해도 두려움은 전혀 없었고, 그냥 모두랑 친해지고 싶다는 마인 드였던 것 같다 ㅎㅎ

우리는 짐을 풀고 맥주 거리인 타이헨거리로 발걸음을 나섰다... 가기 전 검색을 해본 결과 클럽도 같이 있다고 하여 친구랑 같이 가보자고 한 후 거리로 나섰다! 

 

이게 무슨 일인가.... 크리스마스 여서 사람이 진~~ 짜 많았다... 원래 대로라 하면 그 거리는 낮에 오토바이 다니고 그러는 도로인데 아예 도로 한복판까지 장사진을 쳐서 온통 술집이었다 ㅎㅎ 직원들이 거리로 나와 호갱을 하면서 어디서 배운 한국말인지 ㅋㅋㅋㅋ 남자가 우리한테 오빠! 싸게 줄게 맛있어! 한잔 먹으면 한잔 공짜! ㅋㅋㅋ 다른 나라 와서 한국사람 아닌 사람한테 한국말을 들으니 재밌었다.

24,25,16일 까지 하노이에 있으면서, 항상 저녁만 되면 맥주 거리에 나가 술을 먹었던 것 같다. 거리에서 재밌는 친구들도 만나면서 하노이에 대해 궁금한 것도 많이 물어보고 한국으 되게 궁금해하는 친구들을 위해서 알려주기도 하면서 재밌는 시간을 보낸 것 같다.. 맥주 거리(타이 헨 거리) 강추!!

다음날 조금 늦게 안 나서 하루를 시작해서 아점으로 그래도 베트남을 왔으니 쌀국수는 먹어봐야 되지 않겠냐고 해서 쌀국수 잘하는 데를 검색해서 이동했다. 가게 이름은 잘 기억은 안 나지만... 기록해둘걸.. 너무 배가 고파서 그만 ㅎㅎ

위 사진 분짜 밑 사진 소고기 쌀국수  크~ 진짜 아직도 생각난다... 현지에서 먹는 쌀국수는 진리입니다.. 한국에서 파는 건 비교도 안돼요 ㅠㅠ 아 그리고 팁 하나 드리자면 향신료가 몸에 안 맞거나 고수는 못 먹을 것 같다 하면 베트남어 하나는 배우고 가는 걸 추천드릴게요!! 친구는 잘 먹고 저는 처음에 이상해서 안 먹다가 나중엔 현지인이 되어버렸는지 없으면 안되겠더라구욬ㅋㅋㅋㅋ 그렇게 사람이 바뀝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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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어 : 북부 : 등 버 자우 무이 / 남부 : 등 버 라우 응어

알아보니 북부, 남부 다르더라고요.. 유용하게 쓰이니 알아둬서 나쁠 건 없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오래된 건축물이 있다 하여 구경하러 발걸음을 이동했습니다. 늦게 안 났으니 부지런히 움직여야 해서 조금 빨리 이동한 것 같아요 ㅎㅎ 가서 직접 보고 찾아보니 베트남도 역사가 많은 나라더라고요. 프랑스 로부터 지배받았던 시기 식민지 시대에 프랑스식 건물이 되게 많이 건축이 되었고요. 여기 성당은 성요셉 성당이라고 하는데 파리의 노트르담 성당과 매우 유사하게 닮아 유명하다고 하네요!! 

저희가 하필 사람이 제일 많은 시간에 가서 성당 내부는 들어가 보지도 못하고 밖에서 보기만 했어요... 너무 아쉬웠죠 ㅠ

두 번째로 간 곳은 하노이에 유명 명소 기찻길을 찾아 나섰습니다. 여기는 하노이 오는 사람들은 무조건 들리는 곳으로 유명하며! 저희처럼 날씨 좋은 날 또는 해가 저물어 가기 전에 가면 정말 예쁜 사진을 많이 찍을 수 있답니다 ㅎ

정말 찍기만 하면 그림입니다 여기는 이곳은 기차가 오기 전에는 기찻길 밖으로 카페도 나오고 음식점도 나오고 하는데 기차가 오는 시간 때 되면은 다 접고 들어가 기차가 지나갑니다 ㅎㅎ 참 신기하죠?? 제가 동영상도 찍었으니 보여드릴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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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크리스마스를 그냥 보내기는 아쉬워 하노이에서 가장 큰 백화점 롯데 백화점에 갔습니다. 사치이긴 하지만 밥도 먹을 겸 물이나 과일 좀 살 겸 갔는데 한국사람도 많이 있더라고요! 들어보니깐 이민을 와서 베트남에서 사시는 분이 많은 것 같더라고요 ㅎ 그래서 하노이에서 마지막은 정말 큰 크리스마스트리에서 찰칵!!

다음은 베트남 북부에 위치한 하롱베이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많은 기대 해주세요 ^^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고! 구독 부탁드리겠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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